수다게시판에보시면
"밤일하다 낮일 하시는 언니있어요ㅠㅠㅠ"라는 게시문도 올라오고
새벽에
밤에일했던 여우님이랑 통화 한것도 있고해서
글을 써봅니다
까페 회원중 1명입니다
텐카페 다니던
작년에 26살이었던 친구
톡을 자주하다보니 친해졌고
그러다보니 속에 있는 얘기를 하더군요
"우울하다 슬프다"
매일 술에 젖어 살고
가게나가서 입에 술한잔이 들어가면 제어가 안된다고 합니다
조언도 알려주고 방법도 알려주었지만
자주 시체가 되어 집에 가고
어늘날
이친구가 진정 필요한게 무엇일까
생각 하다가
대화가 필요한 아이라는걸 직감하고
나이를 떠나서 친구 하자고 제안 해봅니다
좋다고 합니다
하루에 일중간중간에 몇번이고 톡할정도로
친해 졌습니다
운영자 가게도 두어번 와서 알바도하고
그러다가 자기 고향으로 내려가 면접을 본다고 합니다
저는 전적으로 지지 했으며
면접 결과가 좋아서 내려간다고 하네요
해서 일주일 있다가 내려간다고 홀복 준다고 합니다
그래 우리 새로오는 여우님들 지원해주게 주고가
그렇게 홀복 받기로 했는데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못받았네요
간간히 안부 톡도하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제 오랜만에
이모티콘을 하나 보내봅니다
금욜 오후1시40분경
일끝나고 연락한다고 카톡을 남기고
토욜 새벽에 전화 한통이 옵니다
"어때 잘지내?"
"응 잘지내 친구는 잘지내?"
"나야 모 맨날 잘지내서 탈이지ㅎㅎ"
이래저래 안부를 묻고
"첫 월급을 탓는데 110만원 ㅋㅋㅋ"
"뭐 벌써 첫 월급이야? 벌써 한달이나 됐어?"
"아니 월급날 말일인데17일부터 일한거 나온거얔ㅋㅋㅋ"
"그으래~~"
"이렇게 돈버는게 힘든줄 몰랐네
정말 힘들다
2천 만원 모아서 내려 왔는데
집보증금하고 그래도 절약하니까 살만은 하다야"
"그치 돈버는게 힘들지 힘들고 말고
밤에 일할때와 틀리지"
"그래도 밤일 생각은 안낰ㅋㅋ"
"멋진녀석 멋지다야"
이틀 쉬는날 서울 한번 올라 갈거니까 보잡니다
"그래
내가 1순위냐"
"아니 물론 같이 일하던 언니가 1순위지ㅋㅋㅋㅋ
친구는 2번이야ㅋㅋ"
"그랭~~!"
몇마디 더 나누고
그렇게 전화를 끊습니다
정말 대단한 녀석입니다
쉽지 않았을텐데..
한달에 마음만 먹으면 2~3천 찍는 아이가
다 청산하고 뒤돌아 보지도 않고 열심히 사는 모습에
여러분들과 공유 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정말 멋진 친구에게 박수치고 응원합니다
우리 여우님들도 마음만 먹으면 정리 할수 있습니다
어영부영 시간만 떼우고 돈필요할때만 나와서 일하지 마시고요
좀더 부지런하게
조금만 정신잡고 조금만 나를 내려 놓으시고
원하는 목표금액을 만드시면 떠나세요
저는 우리 여우님들을 믿습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 할게요^^
게시판에 보시면 1대1 상담게시판 있습니다
고민거리 있으면 상담 하세요
가족고민.남친고민.가게고민.돈고민
뭐든 제가 아는 한에서는 진심것 상담 해드릴게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일해보고 더 살아본
제가 도움이 될겁니다
by.그림자
링크타고 카페가기
http://cafe.daum.net/foxi/gMKK/104
#착석바#텐프로#퍼블릭#오피#여우수다#쩜오#유흥알바#여우알바#알바#바알바#룸살롱#마이킹#당일지급#밤바다#소라넷#홀복#셔츠룸#가라오케#고수익알바#텐카페#악녀알바#노래방도우미#텐카페#쩜오#연예인#아이돌#알고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