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오늘 출근전 병원에 갔다가 뼈해장국 한그릇 먹으러 식당에 들어 갔습니다(혼밥) 겉모습은 초라해보이고 별볼일 없었지요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옵니다 종업원ㅡ맛있게 드세요 사장님ㅡ맛있게 드세요 나ㅡ네 감사합니다 식사를 하면서 계속 뇌리에 스치는것"친절함" 저뿐만이 아니라 많지 않은 손님에게 일일이 인사 해주고 계산할때도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맛도 괸찮았고요 또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는 집이였습니다 이렇듯 말한마디에 사람의 기분이 좋아지고 나빠지죠 우리 여우님들도 일하실때도 평소에도 이쁜말 기분좋아지는 말 많이 들으세요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 ㅡ그림자ㅡ